비가 와서 쌀쌀하기도 하고 칼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백일 칼국수
운영시간⏰ 11:00 am ~ 09:00 pm
브레이크 타임 03:00pm ~ 05:00pm
(라스트 오더 02:00pm )
정기휴무 📅 매주 토요일
백일 칼국수 위치는 👇👇👇
남춘천역 2번 출구로 나와 걸어오시면 5분 정도 소요됩니다.
백일칼국수 메뉴판
메뉴판은 들어가자마자 바로 벽에 붙어 있습니다. 벽면에 있는 메뉴판을 보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했는데요. 동생은 얼큰 칼국수, 저는 들깨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백일칼국수 반찬
반찬은 김치 종류 두 가지가 있답니다. 하나는 배추 겉절이, 하나는 무생채 김치가
있답니다. 김치는 들깨 칼국수와 먹으면 좋더라고요.
얼큰 칼국수
동생이 시킨 얼큰 칼국수입니다. 국물 색깔만 봐도 벌써 속이 풀립니다.
해장 칼국수로 드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게, 새우, 홍합 등의 해물이 들어가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것 같아요. 거기다 미나리가 들어가 향긋한 향이 나며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는 거 같아요. 맛은 처음 먹어 보는 맛이 었는데 고춧가루가
들어가 얼큰 칼칼한 맛이 강합니다. (뭔가 짬뽕에 가까운 맛?)
장칼국수 와는 완전히 다른 맛이에요. 해물탕과 어죽의 중간 정도의 맛입니다.
들깨 칼국수
제가 시킨 칼국수입니다. 처음 나오자마자 들기름의 향이 너무 고소하고 기대하게
만들었어요. 뭔가 국물은 비지찌개 먹는 식감입니다. 들깨 칼국수는 부드럽고, 정말
고소한 맛이 강했습니다. 맛을 비유하자면 엽떡에 달걀죽? 같은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달걀죽을 좋아하신다면 들깨 칼국수도 드셔도 좋을 듯합니다.
튀김만두
무조건 튀김만두를 시켜주세요. 고기만두, 김치만두, 고기반 김치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의는 반반 만두로 주문했습니다. 고기만두 2개, 김치만두 3개가 나옵니다.
갓 튀겨 나와 바삭하고, 고기만두는 육즙이 흘러나옵니다. 김치만두는 조금 퍽퍽합니다.
저는 고기만두가 더 맛있었습니다.
고기만두는 얼큰 칼국수 국물과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
김치만두는 고소한 들깨칼국수 국물과 같이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나오면서 설탕 커피를 한잔 마셨습니다.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자판기 위에 보니 웨이팅이 있을 때 작성하는 종이가 있더라고요.
웨이팅이 있는 때는 수기로 작성하고 기다리는 시스템입니다.
먹고 나서 운동하러 갑니다!( 내 돈 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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