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D + 13 / 22.05.08 하루의 기록
미풍해장국(표선점)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비가 오는 제주에는 실내에 옛날의 제주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보았습니다.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관람시간⏰( 관람시간 30분 전 입장 마감.)
봄 🌸 (3월- 6월) 09:30 am ~ 06:00 pm
여름 ☀️ (7월- 8월) 09:30 am ~ 06:30 pm
가을 🍁 (9월-10월) 09:30 am ~ 06:00 pm
겨울 ❄️ (11월 - 2월) 09:30 am ~ 05:00 pm
휴관일 📅 매주 수요일/ 신정(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특이하게 관람시간이 계절마다 다르니 꼭 확인을 해야 합니다.
한라산의 옛 이름이기도 한 ‘두모악 ’ 에는 20여 년간 제주도만을 사진에
담아온 김영갑 선생님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의 위치는 👇👇👇
주차장은 넓으니 주차 걱정 없이 오셔도 좋을 듯합니다.
야외 갤러리
폐교였던 삼달 분교를 개조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야외는 학교였나 싶을 정도로
정원처럼 꾸며져 있어 산책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입장료
성인 4.500원
청소년/군인/ 국가유공자/ 제주도민 3000원
어린이/ 경로(65세 이상) 1.500원
내부 전시관으로 들어갈 때 에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엽서도 한 장 줍니다.
내부 전시관
내부 전시관인 ‘두모악관 ’ , ‘하닐오름관 ’에서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 제주의 속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생전의 사무실에 마련된 ‘유품 전시실 ’ 에는 김영갑 선생님이 평소에 보던 책들,
그리고 평생을 함께 해온 카메라가 전시 되어 있으며, ‘영상실 ’ 에는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던 젊은 시절과 루게릭 병으로 투병하던 당시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내부 전시관 입구에서 사진을 찍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하여, 내부 전시 사진들은
모두 천천히 오래 눈으로만 보았습니다. 사진으로 담아가지 않으니 확실히 오랫동안
사진 하나하나에 머무르게 되었답니다. 항상 전시를 가서 사진을 찍고 후다닥 나오는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서귀포 동쪽을 여행하실 때 계획에 없는 비가 오거나 아니면 전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지금은 볼 수 없는 옛 제주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비가오는 날엔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서
제주 표선면 해장국 “ 미풍 해장국 ”
제주도 D + 13 / 22.05.08 하루의 기록 미풍해장국(표선점)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오늘은 비가 와서 실내에서 제주를 느낄 수 있는 곳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그전에 같이 온 또치가 추천받았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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