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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고 제주도 가기 “ 아리온 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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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예약을 한 배를 타고 가는 날입니다.
계속 비가 와서 결항 걱정을 했는데 결항 문자가 없어 여색선 터미널로
갈 준비를 했습니다.
저희는 아리온 제주를 예약했습니다. 아리온 제주는 고흥 녹동항을
출발하여 제주항에 도착합니다. 하루 전날 미리 내려와 고흥에서
자고, 6:50분에 늑동신항연안여객선 터미널로 출발하였습니다.

녹동신항연안여객선터미널

저희는 차량을 선적을 하기 때문에 7시 30분에 오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그래도 조금 서둘러 7:00시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차량 선적

차량 선적하실 때 운전자 외 동승자는 대합실로 가라고 붙여있습니다.
또치가 차량을 선적하는 운전자 여서 또치가 차량을 선적을 하였습니다.

발권하는 곳
차량선적 확인서

차량 선적 확인서

또치가 차량을 선적을 기다리고 있을 때 저는 대합실로 들어가 차량을 선적하는
확인서를 발권했습니다. 여객은 미리 지불을 하였고, 차량은 미리 예약을 하고
현장에서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차량 발권하는 곳이라는 곳에 가서 차량 번호를 말하면 차종을 확인하고 가격을
결제하시면 됩니다.

차량 선적 확인서 발권 마감시간도 있으니 미리 와서 발권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차량은 출항시간 30분 전 발건 마감입니다.

승선권 사는 곳
승선권

승선권 끊기

미리 예약을 해서 자신을 증명할 주민등록증, 여권, 면허증 등을 보여주시면
발급해주십니다. 만약 가지고 오시지 못했다면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무인민원 발급기가 있어 등본을 발급하여 표를 끊으면 됩니다.
승선권도 발권 마감시간이 있습니다. 여객은 출 항시 간 10분 전 마감입니다.

저희는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서 간단히 밥을 먹고 멀미약을 챙겨 먹었습니다.
이날 날씨가 안 좋아서 파도가 높았어요. 결항될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정상적으로
운행했습니다.

배 탑승 하기

8:30분부터 여객들이 배를 탈 수 있습니다. 미리 표와 주민등록증이나 면허증을 준비해줍니다.
승무원이 표를 뜯고 확인을 하면 배를 탑승하시면 됩니다.
배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들어가면 매점과 펫존이 있고, 저는 3등석이라
1층 3등석으로 가서 방석을 깔고 벽에 기대앉았습니다. 방석은 1인 1개라
하지만 2~3개씩은 가지고 가는 것 같아요. 미리미리 탑승하여 방석을 사수하세요!
승무원님께서 안내 말씀을 전해주시고, 나가십니다.

녹동항

출항

09:00 되면 출항합니다. 출항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밖의 간판으로 잠깐 나왔다
들어갔습니다. 확실히 날씨가 안 좋아서 파도가 높아 가는 동안에는 간판에 바람과
바닷물이 많이 튀었어요.

도착 예상시간

화장실을 가려고 나가는데 도착 예정시간이 변동돼있는 것을 확인했어요.
확인을 안 하셔도 변동 시간은 승무원분이 따로 설명을 해주십니다.
이날 비도 오고 파도가 높아 10분 정도 도착 예정시간이 미루어졌어요.



제주항

도착

멀미약 때문인지 너무 졸려 자다 보니 곧 도착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승무원님께서 차량 선적하시는 분은 선적한 장소를 가르쳐 주시고,
내리는 곳을 설명해주십니다. 저희는 3층에 있었어요.



제주항의 모습을 보고 바로 차량 선적하는 곳으로 가서 차를 타고 대기합니다.
그리고 승무원분들이 안내하는 대로 차를 운전하여 제주항을 나왔습니다.
다행히도 계획한 대로 제주도에 안전히 도착했습니다.





아리온 제주



바다 위엔 아리온 제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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