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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구래동 마라탕 “ 마라 공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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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은 항상 배달을 시켜 먹으면 옥수수 면이 항상 면이 불어서 아쉬웠어요. 매장 가서 먹어보려고, 구래동 마라탕 집을 찾아보다 매장이 넓고, 깨끗한 곳을 지나면서 본거 같아 또치와 마라 공방으로 정하고 먹으러 갔어요.


운영시간⏰ 11:00 am ~ 11:00 pm

마라공방 위치는 👇👇👇


구래 역 4번 출구에서 천천히 걸어오시면 3분 정도 걸려요.

마라 공방의 메뉴판입니다.
01. 준비된 바구니 + 집게를 잡습니다.
02. 먹고싶은 재료를 담습니다.
03. 계산대로 가서 저울 위에 올려놓습니다.
04. 매운 단계를 선택해주세요.

0단계 : 담백한 맛( 누구나 즐기는 담백한 맛)
1단계: 순한 맛🌶️ (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약간 매운맛)
2단계: 중간 매운맛🌶️🌶️ (매운맛을 즐기시는 분들을 위한 보통 매운맛)
3단계: 많이 매운맛🌶️🌶️🌶️( 마니아들을 위한 엄청 매운맛)

05. 계산 후 주문번호가 울리면 배식대에서 가져가 주세요.
05. 계산 후 앉아계신 테이블 번호를 말하시면 가져다주십니다.


담다 보니 양이 너무 많아지더라고요. 그러나 저는 오늘 마라탕 먹으려고 아침에 공복 유산소를 한 시간이나 하고 왔어요.
그리고 요즘 양이 많이 늘어서 다 먹을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각자의 취향으로 담아서 계산대에 올리고, 소고기를 추가하니 약 15000원 정도의 가격을 지불했어요. 그리고 꿔바로우 소자도 하나 주문했어요.

담을 때 주의할 점 ⚠️ 야채를 고르실 때 머리가 기신 분들은 머리카락이 닿거나 떨어질 수 있으니 신경을 써야 해요.
( 머리카락이 바구니에 떨어지는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토핑을 고르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셰프가 알아서 추천하여 음식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마라탕( 단품 ) - 8000원
마라샹궈 - 소 15000원

- 만약에 고르기 귀찮거나 처음이신 분들은 셰프의 추천 음식도 괜찮을 거 같아요 😊

 


주문을 하고 가게를 둘러봤어요. 진짜 깔끔 그 자체인 거 같아요. 제가 가본 마라탕 가게 중에 제일 넓고 쾌적해요.
앞치마가 필요한 분들은 셀프바 뒤에 앞치마가 비치되어 있으니 가져다 이용하시면 될 거 같아요.


테이블에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가 있어요. 바로 영수증을 사진을 찍어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사장님께 보여주시면
캔음료를 꺼내 가라고 해요. 물도 셀프니 왼쪽 맨 밑에 물도 가져갈 겸 리뷰 인증 후 캔음료도 가져왔어요.


마라 공방은 셀프바도 너무 센스가 넘쳐요. 소스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바예요.
설명대로 땅콩소스 + 고추기름 + 굴소스 + 설탕/ 다진 마늘 + 산초유( 마유)를 섞어 만드는 소스인데요.
황금비율인 설명서 에요. 소스가 너무 맛있었어요. 진짜 소스는 가져오고 싶었답니다.


마라탕이 나왔어요. 맛있어요. 제가 토핑을 많이 추가해서 제 그릇은 2인분 그릇에 나오더라고요.
조금 창피하긴 하지만 그래도 소스와 함께 먹기 시작했답니다.


먹다 보니 나온 꿔바로우 에요. 계란볶음밥을 시킬까 고민하다 꿔바로우를 시켰는데. 소스가 신맛이 강하고 먹자마자
기침이 너무 나오더라고요. 소스가 신맛 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비추천을 드립니다.
기침이 나와서 마라탕 소스에 찍어서 겨우 먹었어요.


제 그릇에 크다고 생각 못했는데 다 먹고 나서 또치의 그릇과 비교해보니 진짜 크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고른 토핑들은 다 건져서 먹었답니다. 이게 공복 유산소 효과인 거 같아요.
운동을 하고 먹는 양도 많이 늘었더라고요. 굶으면 예민해지더라고요.

나가다 보니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어요. 마스크는 먹다가 많이 튀어서 비치해놓으신 거 같더라고요.
저는 튀지 않아서 제 마스크를 쓰고 나왔지만, 또치는 갈아 끼고 나왔어요. ( 또치가 사장님 센스 짱이라며 칭찬을 엄청하더라고요) 사실 손소독제는 비치되어 있지만 마스크까지 있는 경우는 드물잖아요. 그래서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였던 거 같아요👍

마라 공방도 다른 지점이 많으니 다들 마라공방 황금비율 소스에 마라탕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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