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09 ~ 11.11 일 OFF의 일상
최 토끼는 일산에서 ON으로 일하고, 김또치는 OFF로 지내던 날
날짜를 정해 여행을 가기로 한다!!!
1일 차
김포공항-여수공항-쏘카(렌터카)- 꽃돌 게장 1번가 -예술 랜드- 모이핀-하멜등대-케이블카-돌문어 상회-숙소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흐려서 걱정 걱정을ㅜㅜ
사실 최 토끼의 진짜 별명은 날씨 마녀
BUT
여수 공항 도착하니 날씨가
너무너무 좋은걸~~~~
김 또치의 진짜 별명은 날씨 요정
이때부터 시작이었지
날씨 마녀 VS 날씨 요정
잘 부탁한다 레이 ~
여수에 도착하자마자 빌린 레이
운전은 김또치가 하기로 함.
배가 너무 고픈 우리는
오월 생에게 추천받은
“ 꽃돌 게장 1번가 ”
위치는 요기↓↓↓↓
여기서 우리는
꽃게 정식 2인분 주문!!!
저 진짜 간장게장보다는 양념게장을 좋아하는데
왜 간장게장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비리지 않고 담백하니 딱 좋아요.
셀프바도 있어서
돌게는 무한으로 셀프로 가져다 드실 수 있어요~
참고하시고, 메뉴 선택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
저랑 또치는 어묵만 추가 먹었어요 (●'◡'●)
배를 채우고 첫 번째로 간 곳은
“ 예술 랜드 ”
위치는 요기↓↓↓↓
네이버 예약으로
미디어 아트와 조각공원만 미리 예약을 했어요~
미디어 아트는 불호여서
바로 조각 공원으로 갔어요
조각 공원으로 가기 전 기념사진📷
조각 공원을 가시며 하실 수 있는 액티비티들이 있어요~
스카이 워크와 공중 그네를 체험하실 수 있어요
그중에 저희는 스카이 워크를 해보기로 결정했어요!
스카이 워크를 하는 모습이에요
바다 보이시나요?͈̮
바다 색을 보고 여수에 왔다고 느꼈어요
바람 소리 들리죠??
생각보다 무서워서 둘 다 천천히 조심히 걸었어요~
스카이 워크는 별도의 비용이 드니
참고해주세요!!
돌아오면서 찍은 동영상이에요.
올 때는 집라인으로 와서 빠르게 도착해요
우리가 아는 것보다는 길이가 짧으니
참고하세요~~
조각공원에는 중요한 포토존이 있어요
바로 마다이스의 손
계단 위로 올라가서 찍는 포토존이었어요.
저희도 줄 서서 올라가서 찍었지만,
굳이 올라가서 찍지 마세요
이쁘지 않더라고요
멀리서 보는 걸 추천!!!!
바람이 불어 춥기도 해서 카페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예술 랜드에서 차로 3분 거리 있어요
“ 카페 모이핀 ”
위치는↓↓↓↓
안에 들어가서 커피도 시키고,
바다 보이는 곳에 앉아 얼죽아인 저희는
아이스커피를 마셨어요
카페 모이 핀의 커피맛은 잘 모르겠고,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여유가
딱 여행 온 느낌이에요~
물론 바다 앞이라 나가서 바다를 느낄 수 있어요
밖에 나오면 바다뿐 아니라 나무를 배경으로도
인생 샷을 남겨가세요~
숙소에 도착해서 잠깐 쉬고 , 저희는
여수 해상 케이블 카를 타려고 준비했어요.
숙소에서 도보로 갈 수 있어서 따뜻하게 옷을 챙겨 입고,
출발했어요.
가다 보니 하멜등대를 만나 기념사진도 찍고
포장마차 거리도 있어 구경을 하면서 가서
지루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 여수 해상 케이블카 ”
저희가 택했던 곳은 여수 해상 케이블카 자산 탑승장에
케이블 카를 탔습니다.
위치는 ↓↓↓↓
네이버로 미리 예약했습니다.
케이블카에 블루투스를 연결할 수 있어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놓으며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또치와 저는 해지는 모습을 더 좋아해서
갈 때는 일몰 시간에 맞추어서
탑승했답니다.
내려서 바다 해가 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카메라가 야경을 담지 못하지만
반짝이는 여수 밤바다를 보며 내려왔습니다.
왕복으로
진짜 일몰 때 케이블카를 타고 갔다가
해지고 나서 케이블가 타는 것을
추천드려요
여수 바다를 두 가지 버전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 에요!!!
춥고 배고프고, 많은 포장마차 중에
저희가 고른 곳은????
“ 돌문어 삼회 ”
위치는 ↓↓↓↓
그중에 저희가 택한 메뉴는
바로
<돌문어 삼합>
돌문어🐙➕생삼겹🐖 ➕갓김치➕관자➕전복 등등
보기만 해도 맛있었는데
추워서 그랬나???
허겁지겁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다 먹고 숙소에 들어와 간단히 2차를 하고
잤던 거 같아요~
이렇게 여수 1일 차 마무리를 합니다.
1일차는 완전히 날씨요정(김 또치)의 승리🎉🎉
2탄으로 곧 올릴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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