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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달살이 : 산방산 탄산 온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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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D + 18 / 22.05.13 하루의 기록

산방산 탄산 온천 - 자리돔 횟집

 

 

  자전거 여행을 하고, 이곳저곳 쑤시더라고요. 그래서 날씨도 흐리니

온천을 한번 가볼까 하여 찾은 곳 입니다. 

 

산방산 탄산 온천 외관

산방산 탄산 온천

운영시간 ⏰ 실내 온천 06:00am ~ 11:00 pm
/ 찜질방( 불가마)  06:00 am ~ 10:00 pm
/ 야외 노천탕 10:00 am ~ 10:00 pm
정기휴무📅  없음.

 국내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도시 서귀포시에 자리 잡은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은

제주 최초의 대중 온천이며 국내에서도 희귀한 탄산온천입니다.

특히 전국의 온천의 95% 이상이 단순천 유황천인 반면 이곳은 유리탄산

중탄산 이온 나트륨 성분이 국내 최대치로 판명난 우리나라 최고의 탄산온천입니다.

 

 

산방산 탄산 온천의 위치는 👇👇👇

 

 

 

 

주차장이 따로 있으며, 넓어서 주차 걱정은 따로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네이버 예약

이용금액

 일반 ( 중학생 ~ 성인 )    13,000원 →  9,800원
 소인 (24개월 ~ 초등학생)  6,000원  → 5,900원 
- 야외 노천탕 이용 시 현장 별도 결제 후 이용 가능. ( 1인당 5,000원)
- 찜질방과 수영복 등은 현장 별도 결제 후 이용가능.

 

 저희는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예약을 하여,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를 먼저 했습니다.

야외 노천탕을 추가로 이용할 예정이어서 현장에서 추가로  결제했습니다.

야외 노천탕은 수영복을 입고 입장을 해야합니다. 저희는 미리 챙겨와서 수영복은 

결제하지 않았습니다. 

 

 

야외 노천탕

야외노천탕

 저희는 야외 노천탕을 이용 후에 실내 온천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야외 온천은 래시가드나 수영복을 입어야 합니다. 저희는 개인적으로 챙겨 왔습니다.

수영복 대여도 가능합니다.  

 

 야외 노천탕은 땅콩탕이라 불리는 땅콩모양의 냉탕과 마라도, 가파도 섬을 닮은

커플탕, 그리고 돌담 온천탕 등이 있습니다.

한 곳만 넓고 차가운 곳이고, 나머지는 따뜻한 온천탕입니다.  

넓은 곳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많이 하더라고요.  튜브도 대여해줍니다.

파라솔도 여러 곳에 있는데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날 좀

쌀쌀한 날씨라 따뜻한 탕에만 있었습니다.

 

야외 노천탕의 장점은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웅장한 산방산이

바로 보입니다. 자연 안에 들어와 있는 기분입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휴양 요행에 지친 피로도 풀립니다.

 

 

출처: 산방산 탄산온천

실내 온천

 야외 노천탕에서 있다가 실내 온천으로 들어왔습니다. 실내 온천은 목욕탕처럼 

이용하는 곳이라 남탕, 여탕이 구분되어 있으며 수영복 착용은 금지합니다.

유황성분이 수영복에 물들 수 있다고 합니다.  온천을 이용할 시 머리카락이 온천에

들어가면 안 되어 수건으로 머리를 말아 올려 이용합니다.

 

 이곳은 옛날부터 고혈압탕, 심장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피부로 흡수된 탄산가스가

모세혈관을 자극시켜 확장시키고 결국 혈압을 내리고 심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리 탄산가스를 함유하고 있는 제주 산방산 탄산 온천은 고혈압, 말초혈관, 순환장애, 류머티즘 등

성인병 치료와 피로 해소 및 피부미용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용을 해보니 탄산온천이라 그런지 몸에 뽀글뽀글 작은 기포가 생깁니다.   

탄산온천의 신기함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확실히 야외 노천탕보다는

실내 온천이 좀 더 온천의 느낌이 강합니다. 온도도 다양하며 온천의 종류도

나누어집니다. 다음에 이용을 한다면 야외 노천탕은 추가로 결제하여

이용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실내 온천으로 충분히 만족하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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