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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달살이 : 폭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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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D + 25 / 22. 05. 20 하루의 기록

정방폭포 -  천지연 폭포 - 새연교 - 외돌개 - 황우지 선녀탕 - 숙성도

 

  제주도에는 유명한 폭포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그중에 2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정방폭포

정방폭포

입장시간 ⏰ 09:00 ~ 17:40 (우천 시 통제, 변동 있음)
입장료  어른 2,000원 / 어린이, 청소년, 군인 1,000원

  먼저 점심을 간단히 먹고 정방 폭포를 보러 갔습니다. 

 

 

정방폭포의 위치는 👇👇👇

 

 

 

 저희는 정방폭포 주차장으로 내비게이션을 치고 이동을 했습니다.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를 했습니다. 

 

 

정방폭포의 입장료는 모바일 쿠폰에 대한 할인이 없습니다. 할인이 없어도

입장료가 저렴하여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어야 합니다. 줄이 길지는 않아 기다리는데 생각보다

오래 기다려서 살펴보니 표 끊어주시는 분이 많이 느리십니다.  

좀 많이 느립니다. 간단히 앱을 만들어서 입장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주의사항

주의사항

 정방 폭포 가는 길은 평지로 되어있지 않습니다. 130여 개의 계단으로 되어있어

미끄럼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더운 날에는 더위를 조심하셔야 해요.

저희도 계단을 내려갈 때는 걱정을 하지 않았지만 올라올 때 너무 덥더라고요.

 

 

정방폭포 가면서 찍은 사진

계단을 내려가면서 소리가 들리면서 너무 멋진 정방 폭포가 맛보기처럼

보입니다.  시원한 소리를 들으며 계단을 내려가 정방폭포로 이동했습니다,

 

 

 

정방폭포 동영상

 움짤로 많이 만들어 올리는데 정방 폭포는 소리와 같이 들어야 더 시원하고

멋진 폭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아 동영상을 같이 올렸습니다.

어마어마한 폭포수 소리까지 더해 웅장한 모습을 나타냅니다.

 

 

정방 폭포 앞에서

 폭포에 가까이 가니 확실히 시원 하더라고요. 정방 폭포는 보기 드물게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입니다. 제주도 많은 폭포 중 빼놓을 수 없는 폭포이기도 합니다.

 폭포를 보는데 푸른 소나무와 절벽이 어우러지며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해산물

폭포를 보고 돌아가던 중에 해녀분들이 파는 해산물을 먹기로 했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빠르게 손질하여 뚝딱 한 접시가 나왔습니다

한 접시에 삼만 원이었어요.  제주도에는 해녀분들이 직접 손질하는

곳이 곳곳에 있는데 가격은 비슷했습니다.  마늘과 초장도 나옵니다.

마늘과 초장이 부족하면 더 주시니 모자라시면 꼭 이야기해서 더 드실 수 있습니다.

직접 눈에서 손질된 것을 보고 먹어서 그런지 더 싱싱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해산물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천지연 폭포 산책길

천지연 폭포

 배를 어느 정도 채우고 나서 온 곳은 천지연 폭포입니다. 

운영시간 ⏰ 09:00 am ~ 10:00 pm( 매표 마감 09:20 pm)
입장료 성인 2,000원 /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

 

 

천지연 폭포의 위치는 👇👇👇

 

 

천지연 폭포 역시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천지연 폭포에서 찍은 사진

 천지연 폭포는 22m 높이에서 수심 20m의 못으로 물이 잘 고이지 않는 제주 지형에

불구하고 웅장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입구부터 폭포까지 10분 정도 걸어가는 

산책로에 돌하르방들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걸어가면서 지루 하지 않았습니다.

산책로에는 나무들도 울창해서 걸으면서 경치를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천지연 폭포는 정방폭포를 보고 와서 인지 작아 보였습니다.

사실 천지연 폭포는 야간에 더 유명한 폭포더라고요. 해가지고 왔으면 더 아름다운

폭포의 모습을 보았을 거 같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러던 중 옆에 사진사 분이 계셔서 저희는 돈을 주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5000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개인샷을 카메라와 스마트 폰으로 같이 찍어주시고

바로 인화해주셨습니다.  저희는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저희 부모님의 신혼여행

사진이랑 비슷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핸드폰 사진도 좋지만 보관을 할 수 있는 사진도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고 나서 사진사 분이 추천해주신 여행경로로 이동을 했습니다.

 


 

새연교

 사진사 분이 차로 3분 거리 새연교를 가보라고 하여 들린 곳입니다.

 

 

새연교의 위치는 👇👇👇

 

 

 

 

 새연교 쪽으로 향하는데 이곳은 주차대란이었던 곳입니다. 주차장이 좁아서

세 바퀴 정도를 돌아 주차를 했습니다. 

 

새연교 점등시간 하절기: 08:00 pm ~ 11:00 pm
/ 동절기 07:00 pm ~ 10:00 pm 
음악분수 운영시간 08:30 pm ~ 08:50 pm

  새연교는 제주의 고기잡이 배인 테우를 형상화 한 모양으로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새섬은 작은 산책로가 있는 무인도입니다, 

 

 

새연교도 해가 지면 화려한 조명이 켜집니다. 저희는 일찍 가서 조명이 켜진

새연교를 보지 못했지만 해가 지기 전 새섬을 먼저 산책을 한 뒤에 일몰을 보면서

새연교를 건너면 아름다운 풍광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외돌개

외돌개

 제주 서귀포 외돌개는 용암 바위가 오랜 세월 파도에 깎이고 남은 높이 20m,

폭 7~ 10m에 이르는 돌기둥입니다. 이곳은 12 만년 일어난 화산 폭발로 인해

회색에 구멍이 작은 돌인 조면 안산암으로 형성된 바위섬입니다.

 

 

외돌개

 외돌개의 절벽과 범섬, 소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을 자아냅니다.

외돌개는 관련 전설이 2가지가 있습니다.

 외돌개 관련 전설

- 고려말 원나라 세력을 물리 칠 때 잔여 세력이 범섬으로 달아났다고 합니다. 이때 
최영 장군이 외돌개를 장군 모양으로 꾸며 이들을 물리쳤다고 하여 장군바위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던 돌로 굳어 외돌개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외돌개의 위치는 👇👇👇

 

 

 

 

 외돌개는 무료 주차장도 있지만 차가 많이 세워져 있어 저희는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동을 했습니다.

 외돌개는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산책로가 있습니다. 저희는 외돌개에서

산책로를 통해 황우지 선녀탕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황우지 선녀탕

  현무암이 방파제 역할을 하여 자연 풀장이 만들어진 곳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스노클링 하러 방문하시기도 합니다. 저희는 발만 담갔을 뿐인데

물이 차서 물놀이는 좀 이른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몇몇 분 들은 

물놀이와 스노클링을 하더라고요. 물고기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황우지 선녀탕에서 찍은 사진

 

여름에 황우지 선녀탕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스노클링을 목적으로 가시기보다는

물놀이가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다음번에 여름에 방문을 하게 된다면 황우지 선녀탕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싶습니다.

 

 

 

 원래 가려던 여행코스는 폭포 두 곳과 황우지 선녀탕이었습니다. 천지연 폭포에서 만난

사진사분이 두 곳을 더 추천해주셔서 더 좋은 풍경을  보며 힐링을 할 수 있는 여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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