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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달살이: 말미오름, 지미오름, 오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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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D + 7 / 22.05.02 하루의 기록

말미오름 - 고등어 쌈밥 - 지미봉 -  오저여

 

해를 따라간 여행을 기록해봅니다.

 

 

말미오름

 말미오름은 일출 명소라 하여 새벽일찍 준비했습니다. 말미오름을 치고 가시면

됩니다.  이날 해가 5시 43분에 뜬다고 했었어요.  그러나 길을 잘못 들어 다시 길을 찾아서

예상 시간보다 늦게 말미오름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뛰어가서 5시 40분에 도착하자

3분 뒤 해가 우도에서 뜨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이쁘고, 벅찬 기분이 들었어요.

구름이 있었는데 그 조차도 수채화 물감을 펼쳐 놓은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일출

 

 

 말의 머리 처럼 생긴 이 오름의 다른 이름은 두산봉 이라고도 합니다.

아래로는 성산포의 들판이 펼쳐져 있고, 정면에  성산 일출봉 그 왼쪽에는 우도가

한눈에 보입니다.

 


 

 

지미오름

지미봉

구좌읍 종달리 마을 북동쪽에 있는 166m의 오름입니다. 

오른 오름 중에 제일 힘들 었던 곳입니다.

 

위치는  👇👇👇

 

 

 

 저희는 지미봉 주차장을 내비게이션에 치고, 갔습니다.

가보니 차량은 많지 않아 주차장이 크지 않아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지미봉 탐방로

 

저희는 1번 탐방로로 시작하여 5번으로 내려와 둘레길을 걸어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1번 탐방로가 잘 가꾸어져 있으니 다시 1번 탐방로로 내려오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지미봉 경사

 

탐방로 표지판을 보고 출발을 하면 300m 남은 표지판이 나오면서 경사가

시작합니다. 경사가 가팔라서 숨도 차고 , 종아리가 많이 당기는 느낌이 듭니다.

두발보다는 네발로 기어 올라가다 벤치가 나오는 곳에서 뒤를 돌아보면 전망은

너무 좋습니다.

 

 

지미봉 정상

 지미봉 정상에서 본모습입니다. 

제주 동쪽 땅끝에 있는 오름으로  바다와 성산 일출봉, 우도, 종달리 마을까지 보이면서

전망이 좋습니다.   

 


 

 

오저여 1

오저여

바다와 하얀 풍력 발전기가 조화를 이루고, 해가 지는 모습이 훨씬 근사합니다.

이곳은 동쪽의 몇 없는 일몰 명소이기도 하지요.

저희는 이곳도 늦게 도착하여 뛰어가서 일몰을 구경했습니다.

 

 

오저여의 위치는 👇👇👇

 

 

 

 다행히 주차장이 있어 편히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일몰 명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있으나 주차할 공간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오저여 일몰 영상

 

 

눈으로 볼 때 해의 모습은 굉장히 크고 붉은 모습입니다.

그러나 사진으로 담을 때는 굉장히 작아  눈으로 보는 것만 못하는 것 같아요,

꼭  제주도 동쪽에서 일몰을 보시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태양이 바다로 사라지는 찰나의 순간은 항상 아름 답게 붉게 물드는 모습입니다.

 

 

 

 

 

 

오늘의 테마는 태양을 따라가는 여행이었답니다. 

일출부터 일몰까지 눈에 담아 가는 특별한 여행이었답니다.

 

 

 

 

제주도 성산읍 고등어 조림 “ 고등어 쌈밥 ”

 전날 서핑을 하면서 추천을 받았던 맛집입니다. 지미봉을 가기 전에 점심을 먹기 위해 왔습니다. 고등어 쌈밥 운영시간 ⏰ 08:00 am ~ 09:00 pm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50년 경력의 어머님께 전수를

santa-is-a-rabbi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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