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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 일상

산타는 토끼 치악산 가다(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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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은 높이 1,288m이며,  강원도 원주의 진산입니다. 원래 이름은 붉은 단풍이 아름답다 하여 적악산(赤岳山) 이었다고 해요. 무착조사와 구렁이, 목숨을 바쳐 은혜를 갚은 꿩 설화가 더해져 치악산으로 바뀌어불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치악산을 보은의 산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최 토끼는 사실 이 산을 가려고 그동안 등산을 가긴 했습니다.
바로 ""소리가 난다는

“ 치악산 ” 

토끼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스라소니 " 등산모임을 만들고.
우 회장,김 부회장,오 월생,별 블리,송 호두,최 토끼
"목숨을 가볍게 발걸음도 가볍게"
저희의 슬로건 입니다.

원주에 사는 오월생 집에 하룻밤을 자고
아침 일찍 치악산 국립공원으로 출발합니다.
(이날 아쉽게도 오 월생은 일이 생겨 불참했어요.)


 

치악산 국립공원구룡탐방지원센터-구룡사-세렴폭포-사다리 병창길- 말등바위전망대- 비로봉

가는 등산 코스입니다.


치악산 국립공원구룡 탐방지원샌터 위치는 👇👇👇

 

 

 

치악산 국립공원은 주차비는 무료지만
입산하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구룡사로 가는 중이에요~
구룡사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립니다.

 

구룡사

 

내려 오면서 찍어서 날씨가 많이 흐려보이네요
올라 갈 때는 날씨가 좋았어요

 

 

치악산은 계단대환장 파티입니다.
전국의 나무계단,돌계단 다 모아놨어요.
계단이 끝났다 싶으면 또 계단이 나옵니다.

 

말등바위 전망대

진짜 가을 산에 온 느낌이 들었던 전망대에요.

 

 

전망대에서 찍은 치악산의 모습이에요
다시 또 계단을 이용하여
정상으로 향합니다.

 

아무도 중도 하차 없이 정상에 올랐어요~
최토끼는 부회장님이 계셨지만
부회장으로 초고속 승진되었습니다.

 

정상에서 먹는 오이는 생각보다 맛있어요
근데 옆에서 라면드시는데
너무 부럽더라고요



역시 등산은 하산 후에 먹는 밥이 중요 하잖아요. 닭갈비를 먹기로 결정합니다.

 

“ 호반 닭갈비 ”

 

위치는   ↘↘↘↘ 

 

 

닭갈비도 먹고 볶음밥 까지 다 먹었어요
닭갈비는 역시 볶음밥이지요 👍
다먹고 커피 한잔씩 먹으며
오 월생네로 복귀하며 등산을 마무리 합니다.

다음엔 설악산 같이가요! 스라소니 adi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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