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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 일상

산타는 토끼 프립으로 산에 가다(북한산,청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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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산을 오봉산으로 갔다 왔던 최 토끼
혼자 산에 가기는 무섭고,
같이 가자니 친구들은 멀리 있고,
고민 끝에 "프립"이라는 앱을 이용하여
산에 가기로 결정했어요.

"프립"이라는 앱은 등산 등 취미를 예약하여,
다른 사람들과 같이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어플이에요.

프리앱에 들어가
1. 맞춤형 산행 프립을 구매합니다.
2. 구매 후 받은 호스트 연락처로 먼저 연락합니다.
3. 호스트와 이야기 후 산행 요일과 본인에게 맞는 코스를 결정합니다.

일단 들어본 산중에
북한산으로 예약을 잡고 ,
날짜에 맞추어 등산화, 등산스틱, 등산모자, 등산가방
챙겨 북한산 갈 준비를 했습니다.

21.10.02 토요일
호스트가 알려준 집결장소에 10분 전에 미리 나와
산행을 준비했어요.
제가 프립으로 북한산 백운대로 예약한 줄 알았는데
향로봉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산에도 많은 코스가 있으니 , 꼭 한번 더
확인해봐야 합니다.

이번에는 단단히 준비해 갔습니다!!!!!

대장님 께서 찍어준 사진

비봉까지는 무서워서 못 가겠더라고요
코뿔소 바위에 올라 사진을 남겼어요~
사실 등산 한지 얼마 안 돼서
힘들까 생각했지만 생각보다는
괜찮았던 등산이었던 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청계산 으로 야간 산행으로 신청을 해봤습니다.
21.10.17 일요일
호스트님과 약속했던 시간에 맞추어
집결장소에 나가 기다렸어요

사실 어두워서 헤드랜턴은 필수 준비물이었어요.
다이소에서 급하게 사긴 했지만
아주 괜찮더라고요

청계산 야경


물론 눈으로 보는 것보다는 못하지만
진짜 야경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그렇지만 너무 추웠오요

저는 정상석 욕심이 없어
사진으로 남겨놓지 않았어요
약간 후회가 남긴 하네요

대장님이 보내주신 운동칼로리


하산하고 나서 저렇게 앱으로 운동량을 보내주셨어요
새삼 또 뿌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
청계산 야간산행이었어요~

저는 집 가서 꿀잠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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