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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 토끼입니다.
저는 진짜 너무너무 등산에 등짝만 나와도 너무 싫어했는 데요.
그러나 코로나도 계속 계속 일상에 제한이 있어 좋아하던 여행도 가기 힘들어 너무
' 코로나 블루가 이런 걸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제가 먼저 추석이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같이 한번 가보자라고
제안을 했고, 2021. 09.18 본가와 가까운
“ 오봉산 ”
으로 첫 등산을 가게 됩니다!!
오봉산 정상석 에서의 최 토끼의 모습이에요~
확실히 첫 등산이라 준비가 너무 미흡했어요.
별블리의 어머니께 빌린 모자와 러닝화
“ 여러분 등산 갈 때는 등산화가 필수입니다. ”
저는 발가락에도 물집이 생기더라고요.
이런 곳도 있으니까요~
등산용품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어요.
다시 돌아와서
오봉산 위에서 본 풍경이에요~
진짜 발도 아프고 피곤한데 미세먼지 없는
날씨라 마을의 모습이 잘 보였어요~
세명의 친구와 갔는데
별블리 친구가 사진을 찍어줬어요~~
정말 등산에 빠지게 된 풍경이에요
제 오랜 소원도 빌고 하산!!!!
등산의 꽃은 바로 음식 이잖아요.
저희는 차가 있어 원점으로 돌아와서
청평사로 갑니다.
거기가 맛집이에요~~
해물파전 저 계란 보이시죠?
저긴 계란을 넣어주세요
거기다 산채 비빔밥과 도토리 묵무침까지
물론 몸이 힘들지만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득으로 충전하여
등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던
계기가 되었던
오봉산의 이야기였어요~
다들 안전 산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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