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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 일상

산타는 토끼 북한산 가다(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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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은 서울과 고양사이의 위치해있으며,  고도 835.6 m 입니다.

삼각산은 인수봉, 백운봉, 만경봉 세 봉우리가 삼각을 이루어 나란히 있는 모습에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삼각산이라는 이름을 알려져 있었으며,  조선 후기 북한산성이 축성된 내용을 기록한 북한지가 출간된 이후 북한산이란 이름을 자연스럽게 사용했다고 하네요. 

 

 

백운대 옆 태극기

백운대탐방지원센터-하루재-인수암-나무계단-나무다리-백운산장-백운봉 암문-얼굴바위-백운대

이제 홀로서기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북한산 저번엔 향로봉으로 등산을 갔지만,
이번엔

 

“ 북한산

 

 혼자 가보기로 했습니다.

 

 

최 토끼는 뚜벅이 이므로 우이 역에서 내려 백운대 탐방 지원센터까지 약 40분 정도 걸어왔어요.
진짜 오르막이 심해서 그냥 우이 역에서 택시 타세요~

차를 가지고 와도 주차할 공간이 없어 만약 차를 가져와야 한다면
새벽 일찍 출발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백운탐방지원센터 08:39am

 


북한산 탐방지원센터  위치는 👇👇👇

 

 

 

이제 진짜 슬슬 출발해 보겠습니다.계단도 많고 해서
생각보다 하루재까지 힘이 들더라고요.
기록을 하려면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했는데

많이 남기지 못한 게 아쉬움이 남네요

 

백암봉암문

 

봉암 문 까지 왔어요~
이제 진짜 다 왔습니다. 스틱을 고이 접어
정리하고 장갑을 끼고 암벽을 타면
곧 정상입니다.

 

얼굴바위 10:03am

 

올라가다가 얼굴바위를 보고 신기해서 진짜 사람 얼굴의 옆모습 같아요.
얼른 사진 찍고 , 뒤에 사람이 있어 바로 올라갔어요.

 

백운대 정상석 10:19 am

 

확실히 북한산은 사람이 많더라고요.
줄 서서 기다리다 정상석 먼저 찍고,

 

 

태극기 옆에서 토끼의 사진을
등산객 분께 부탁하여 남겨봅니다.

 

 

하산하면서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원점으로 가야 하는데
제가 길을 잘못 들어서 북한산성 쪽으로 하산했어요
그러다 만난

 

보리사

보리사라는 절도 만났어요.
그리고 토끼는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 하산했답니다.

혼자서 등산하는 걸 무서워했는데
혼자 가보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곳도 도전해볼까
합니다!!!!

 

다들 안전산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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