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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 일상

산타는 토끼 한라산 가다 (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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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은  제주도라는 섬의 한가운데 우뚝선 선  산이며,  금강산과 지리산과 함께 삼신산 중 하나에요.

한라산의 '한(漢)'은하수를 , '나(라 , 拏)'는 잡아당길 나(라) 를 의미하며 산이 높으므로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해발고도는 1950m 로 우리나라 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어요.

 

2021-12-12 한라산 백록담을 사진에 담아 왔어요~

등린이 토끼는 설산 버킷리스트인

한라산 ”

에 다녀왔어요~~
한라산은 두 가지 코스로 나누어져 있는데 토끼와 친구들이 선택한 등산코스는???

 

바로 성판악 코스입니다!!

성판악 탐방 안내소- 속밭대피소-사라오름 입구-진달래밭 대피소-백록담

한라산은 가기 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데 예약하는 방법은 한라산 국립공원에 들어가 예약합니다.
토끼와 친구들은 오전 06:00 것으로 예약했어요~



성판악 탐방안내소 위치는 이곳 👇👇👇

 

 


주의 사항은 주차장이 적어서 토끼 일행은 한 시간 전에 와서 주차했어요 만약 더 늦었더라면 주차할 수가 없었을 거예요ㅜㅜ

문자로 받았던 QR로 탐방로에 들어가 가볍게 몸을 풀고 06:05분에 출발했습니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에 경고이자 저의 발걸음을 빠르게 재촉했던 문구글

 

성판악 코스는 진달래밭 대피소에 12:00까지 통과해야 정상을 갈 수 있습니다.
12:00에 통과를 못하면 정상으로 가는 길이 제한이 됩니다.
그래서 저 문구를 보며 힘을 얻어 걸었던 거 같아요~

 


오전 08:48분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진달래밭 대피소
토끼 일행은 여기서 간단히 배를 채우고 다시 출발하려고 합니다!!!

 

 

간단히가 이 정도입니다.
어쩐지 가방이 많이 무겁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은 간식은 일행뿐 아니라 다른 분들과도 나눔 했어요

 

 

진달래밭 대피소를 지나 눈이 쌓여 있어 아이젠을 착용하고,
다시 힘차게 출발하였어요

확실히 아이젠을 착용하고 걸으니까 다리가 많이 무겁더라고요🥲

 

 

 

 

한라산 백록담에 오르기 전 수많은 계단에서 잠시 뒤돌아 보니 이제 제가 구름보다 높이 있더라고요~

 

“ 한라산 백록담 안녕 만나서 반갑다 ”

- 백록담은 이곳 화구호에 흰 사슴들이 물을 마시면서 뛰어놀았다거나, 하늘의 신서들이 흰 사슴을 타고 내려와서 물을 마셨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 맑은 날이라도 바람이 구름을 몰고와 신령스러움을 느끼게 한다해서  예로부터 속세의 사람들이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곳이라 하여 영주산 이라는 별명이 있어요.
-화구로의 모양이 가마솥뚜껑을 엎어 놓은 듯하는 의미에서 부악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라산 백록담 [漢拏山白鹿潭]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정상석에서의 기념사진

백록담에서는 너무 강한 바람이 불어 몸의 체온이 많이 내려갔어요단단히 준비했음에도 많이 춥더라고요
겨울에 한라산 가실 분들은 더욱더 보온에 신경 써주세요


한라산은 등정 인증서를 줍니다!!!
힘들게 다녀온 만큼 기록으로 남겨 두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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