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달살이 : 최토끼 투어🐰 1탄

 

 

 제주도 D + 20 / 22.05.15 하루의 기록

숙소 - 바다의 집 - 오조포구 - 식산봉 - 성산일출봉- 카트 투어- 복자 씨네 연탄구이- 숙소

 

 

제주공항에서 찍은 사진.

 대학교 때 친구들이 제주도에 놀러왔습니다. 이야기를 해본 결과 제주 동쪽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가봤던 곳을 가고 싶다고 하여 이름하여

 

최 토끼🐰 투어

시작합니다!!!

 

 

바다의 집 

 먼저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주위 맛집을 찾아보니 우니 비빔밥으로 유명한

바다의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던 곳이더라고요.

저희 세명 다 같은 메뉴인 우니 비빔밥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우니  비빔밥은 사이드로 제육볶음이 같이 나오고 미역국도 나온답니다. 

 

 

우니 비빔밥

 제일 놀랐던 것은 우니의 양입니다. 서울 연남동에서 먹었을 때랑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푸짐합니다. 우니가 많이 들어가 다른 간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을 냅니다.  친구들은 만족하며 먹었지만 저는 좀 비린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오조포구

  오조포구

 이곳은 제가 동쪽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바다 내음과 햇빛이 비치면서 반짝이는 바다를 보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다른 곳은 사람이 많아 사진만 찍고, 이동을 하는 느낌이 강하지만 이 곳은 

사람이 많이 찾지 않아 조용히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에 지친 친구들이 이곳에 한참을 앉아 있더라고요. 이런 여유가 너무 오랜만이라 

꽤 오랜 시간 시간을 보냈던 곳입니다.

 

 

식산봉 전망대

식산봉

 제주 하면 바다도 유명하지만 산도 많습니다. 오조포구에는 식산봉이라는

작은 산이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꼭 운동화 필수예요. 저는 슬리퍼를 신고 갔지만 좀 힘들더라고요.

전망대에서 만난 분이 저희를 왼쪽에는 우도 오른쪽에는 성산일출봉이 보이게

찍어주셨답니다. 

 

 

 

제주 한달살이 : 오조포구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

  친구가 너무 가보고 싶다던 성산일출봉에 왔습니다. 같이 사진을 찍고,

무료 코스로  걸었어요. 이 때도 해녀 물질 공연은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않았습니다.

무료코스로 걸어가다 친구들이 보트 투어를 하고 싶다 하여 보트 투어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보트투어

 보트 투어는 A코스인 반 바퀴를 도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보트를 타는

인원이 채워지면 출발합니다. 성산일출봉을 바다 위에서 보는 경험이 되며 시원하게 

바람을 맞으며,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주 한달살이 :성산 일출봉 , 섭지코지

 

 

야간카트투어

야간 카트 투어 

 제가 계획한 것의 마지막은 야간 카트 투어입니다.  친구들이 오기 전날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을 한 곳은 저번 자전거를 빌렸던 꽃길만 걷차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야간 카트 투어는 꽃길만 걷차 사장님과 함께 동쪽 해수욕장을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며 즐길 수 있는 투어입니다. 

 

 저희는 1인당 2만 원에 가격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올랐을 수도 있습니다,

사장님 께서 올린다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6:30분까지 오라고 하여 도착을 하면 옷과 헬멧 , 블루투스 손목시계를 빌려 주십니다.

그리고 안전교육을 한 후 구호를 정한 후 출발합니다.

 

환상자전거길 어딘가.

 저번에 전기 자전거로 갔었던 환상 자전거길로 가서 사장님이 아는 포토스폿에서

정차한 후 사장님께서 찍어주십니다.  해가 늦게 져서 아쉽다고 했지만 저는 

바다와 하늘이 별반 차이 없는 풍경에 만족했습니다.

 

 

표선해수욕장

그다음은 표선 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표선 해수욕장에 도착했을 때 해가

슬슬 지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내려서 점프 샷을 

찍어주셨어요.

 

 

섭지코지 가는 해안도로

   그다음은 섭지코지로 가는 해안도로에서 만난 꽃들과 같이 찍어주셨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붉게 물드는 하늘과 들꽃이 이뻤던 장소입니다.

 

 

카트를 타는 모습

 마지막으로 저희가 운전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남겨주셨습니다.  사장님 덕분

더 즐거운 카트 투어가 되었던 것 같아요. 지나다니며 저희를 보는 모든 분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게 된 인싸가 되었거든요.  아직 성수기가 아니라 저희를 보고

어디서 빌리는지 많이들 질문을 하더라고요.  카트는 거의 카트장에서 타는 경우가

많은데 꽃길만 걷자는 바다를 보며 카트를 탈 수 있는 게 큰 차이점입니다.

 

아래는 꽃길만 걷차의 요금 안내입니다.

야간 카트 투어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하니 아래 홈페이지에 들어가 쓰여 있는 

번호로 전화나 문자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인스타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꽃길만걷차]22년 할인요금

 

 

복자씨 연탄구이

 친구들과 한번 더 방문을 했던 곳입니다. 그만큼  성산 쪽에서는 유명한 흑돼지 구이집입니다.

양도 많고 맛도 좋으니  방문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자세한 포스팅을 보시고 싶으시면 아래에 있는 포스팅을 보시려면 

아래에 있는 포스팅을 클릭해주세요.

 

제주도 성산읍 흑돼지 “ 복자씨 연탄구이 ”

 

 

 

제주 한달살이 : 최토끼 투어🐰 2탄